신예 보컬리스트 신예영이 정식 데뷔한다.
신예영은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앨범 `넌 내가 보고 싶지 않나 봐`를 발매한다.
`넌 내가 보고 싶지 않나 봐`는 헤어진 연인이 다른 사람을 만난 소식을 듣고 난 후 여자의 심정을 표현한 곡으로, 신예영의 애절한 보이스와 섬세한 감정 표현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음원 발매와 함께 뮤직비디오도 공개될 예정이다. 신예영은 앞서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헤어진 연인과 행복했던 시절을 회상하는 모습이 담긴 `넌 내가 보고 싶지 않나 봐`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화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좀 우습겠지만 지금 사랑이 다 끝나면 우리 한 번쯤 볼 수 없니 그냥 친구처럼 / 아직까지 사랑하는 네가 너무 그리워 / 너는 내가 보고 싶지 않나 봐` 등의 가사와 신예영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어우러져 네티즌들은 "이 노래 미쳤다" "너무 좋다" "섬세함과 정교함이 만들어낸 수작" 등의 반응을 보이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난해 11월 `우리 왜 헤어져야 해`를 통해 `실력파 신예`로 주목받은 신예영은 첫 번째 싱글 `넌 내가 보고 싶지 않나 봐`로 차세대 명품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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