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거대 상권의 중심... 한화건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상업시설

입력 2020-05-0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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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이 전주 에코시티에 공급하는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상업시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전주 에코시티의 높은 미래가치를 누릴 수 있는 동시에 에코시티와 송천동을 잇는 거대 상권의 랜드마크 상가로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해당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전주 에코시티 도시개발지는 점차 완성되어가는 모양새다. 2017년부터 새 아파트 입주가 꾸준히 이뤄져 인구는 크게 증가했고, 늘어난 인구에 맞춰 상업시설도 하나씩 들어서면서 상권이 빠르게 형성되고 있다.

전주시 인구 통계에 따르면, 전주 에코시티가 위치한 송천동의 현재 인구는 86,112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 에코시티 첫 입주가 이뤄진 2017년 12월 인구 수(34,982명)와 비교하면 이는 3배 증가한 수치다.

이처럼 인구 유입이 지속됨에 따라 상권 발달도 더욱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상가 시장을 중심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전주 에코시티 상권의 경우, 기존 송천동 구도심 상권과 합쳐서 거대 상권을 이룰 전망이라 이목이 더욱 집중되는 상황이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상업시설을 시작으로 로마네시티, 메가아울렛, 송천동 먹자골목, 파인트리몰까지 이어지는 거대 상권이다.

이 거대 상권은 향후 전주를 대표하는 상권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되며, 직접적으로는 9만여명에 달하는 송천동 인구를 확보할 수 있고, 넓게는 북부권을 비롯한 동부권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상업시설은 입지부터 상품까지 수요를 견인할 수 있는 요소들을 모두 갖추고 있어 대표 상가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예측된다.

실제 주거타운, 중심상권, 세병공원으로 이어지는 트라이앵글 상권의 중심에 위치해 주변으로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또한, 단지 옆에는 수영장, 키즈도서관, 체육시설 등이 들어서는 복합커뮤니티센터가 2022년 개관 예정이며, 도보권에 화정 초등학교, 화정 중학교도 위치하고 있어 어린이를 비롯한 학부모 수요까지 확보가 가능하다.

에코시티 유일 170m 길이의 스트리트몰로 설계된다는 점도 눈에 띈다.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은 효율적인 동선으로 외부 수요를 끌어들이기 좋고, 고객들의 체류 시간도 긴 편이어서 매출에 효과적이며, 상권 활성화도 빠르게 진행되는 편이다.

이외에도 그라운드 1층(G1)과 지상 1층으로 구성돼 있어 가시적인 효과가 더욱 높고, 4면 개방형 설계로 어느 방향에서나 고객의 유입이 용이하다. 상가 곳곳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주차공간을 법정 대비 약 153%에 달하는 242대까지 확보하는 등 고객들의 편의성도 높였다.

앵커 테넌트를 비롯해 다양한 MD구성도 선보일 예정이다. 상업시설 1층에는 대표 앵커 테넌트로 꼽히는 키즈 테마파크가 들어설 예정이며, VR ZONE, 레고 카페 등의 키즈 관련 시설도 계획돼 있어 수요 견인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F&B 위주 특화 MD에 쇼핑과 메디컬, 각종 체험 등을 한 자리에서 모두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MD를 구성할 예정이다.

한편,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상업시설은 전주 에코시티 주상복합용지 1,2블록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1만2614㎡ 총 145실 규모이며, 주거시설인 아파트 614세대와 주거용 오피스텔 203가구와 함께 조성된다. 또한 잔여 호실에 대해 선착순 계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델하우스는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332-5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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