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중국 책임론 거듭 제기…"수십만 죽음 막을 수 있었다"

입력 2020-05-07 00:22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6일(현지시간) 중국은 전세계 수십만명의 죽음을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국무부 청사에서 한 언론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미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책임론을 놓고 전면전을 벌이는 가운데 중국 책임론을 거듭 공개적으로 제기한 것이다.
폼페이오 장관은 또한 각 나라가 중국 공산당과 거래를 하는 것의 위험을 인지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산 정권과 진정한 윈윈은 없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유엔 산하 세계보건기구(WHO)가 이번달 세계보건총회(WHA)에 대만을 초청할 것을 요구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대만의 회의 참석은 중국이 예민해 하는 문제이다.
앞서 폼페이오 장관은 지난 3일 방송 인터뷰에서 코로나19가 중국의 우한바이러스연구소에서 시작됐다는 "거대한 증거"가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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