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부산 용호동 시그니처 상업시설 '빌리브 센트로 브릿지' 분양

입력 2020-05-0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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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건설은 지난달 최고 청약경쟁률 616.63대1(평균 38.16대1)을 기록하며, 부산광역시 내 첫 빌리브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분양한 데 이어 5월, 빌리브 센트로의 대규모 상업시설인 ‘빌리브 센트로 브릿지’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부산 부동산 시장이 빌리브 센트로의 성공을 시작으로 제 2의 전성기를 맞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빌리브 센트로 브릿지가 들어서는 ‘용호동 958번지’는 주거 선호도 높은 메트로시티 내 중심에 위치해 투자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 받고있다.


빌리브 센트로 브릿지는 뉴욕의 거리를 옮겨놓은 듯한 감성형 스트리트 상업시설로서 브릿지와 테라스 설계가 적용되며, 약 1만8325㎡, 지상1~2층 규모로 조성된다. 특색있는 설계와 함께 약 360m에 달하는 4방향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빠른 상권 활성화와 탁월한 집객력이 기대된다.

여기에 탄탄한 수요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지리적으로 메트로시티 최중심에 위치해 빌리브 센트로에 입주한 392가구는 물론, 주변을 둘러싼 메트로시티 내 약 1만여 가구와 반경 2km 이내의 대학 및 구도심권의 배후수요를 모두 누릴 수 있는 항아리 상권이다.

우수한 교통망도 주목할 만 하다. 단지는 해안순환고속도로가 지나는 자리에 있어 이를 이용하면 부산 동?서부권과 인접지역에서의 접근이 편리하다. 또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앞두고 있는 트램 연장선 계획(경성대역~이기대역)이 확정되면 대중교통 이용도 한층 개선돼 유동인구는 더욱 늘어나 높은 상가수익률은 물론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세계 최대 규모의 백화점인 신세계 센텀시티점을 비롯해 전국 150개 이상의 신세계 백화점과 이마트를 시공해 유통상업시설 분야 선도 기업이라 평가받는 신세계건설이 쾌적한 설계를 선보일 전망이다. 이에 상업시설 내부는 1층 4.3m, 2층 3.5m의 높은 천장고(마감기준)가 적용돼 업종 선택의 폭을 넓히고, 방문객 시인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너비 약17m, 길이 약 100m의 스트리트를 중심으로 열십자형 동선을 연계해 단지 내외부로의 진출입 편의성을 높였다.

분양 관계자는 “빌리브 센트로 브릿지는 독특한 외부 디자인과 키 테넌트 등을 갖춰 일대에서 볼 수 없던 특별함으로 지역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조기 완판된 빌리브 센트로를 통해 입지에 대해서는 이미 검증된 만큼 메트로시티 최중심이자 마지막 상업시설 분양에 관심을 갖고 있는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406-1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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