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코스피 상단 2250선…네이버·카카오 강세 주도"

이민재 기자

입력 2020-05-27 08:56  


메리츠증권이 내년 이익 턴어라운드 기대감 등을 반영해 하반기 코스피 상단이 2,250선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강봉주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27일 보고서를 통해 "하반기 코스피 상단 시나리오로는 투자자들의 내년 이익 턴어라운드 기대감으로 10%의 PER(주가수익비율) 상향과 12개월 예상 EPS(주당순이익)의 5% 상승 효과를 고려하면 코스피 2,223포인트를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또 "지난 2월부터 주도주 7형제라는 이름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NAVER, 카카오, 엔씨소프트, 삼성전기, 삼성SDI의 7종목이 뚜렷한 이익 성장세와 주가 모멘텀, 외국인의 지속적인 매수세에 힘입어 주도주 역할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었다"면서 "이 중 NAVER, 카카오, 엔씨소프트는 추가 이익 개선, PER 리레이팅이 지속되며 하반기 코스피 전체적인 멀티플 상승을 이끌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강 연구원은 "하단 시나리오로는 내년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낮아지며 최대 PER이 현재의 11배에서 정체되고 EPS 5% 감소 효과가 반영된 코스피 1,829포인트를 전망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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