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2020년 CS와 안전을 포함한 우수파트너사 56개사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한 해 동안 파트너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상호 지속 성장 강화를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가지려고 매년 우수파트너사를 선정해 시상식과 더불어 동반성장 협약식을 진행해왔다.
이번 파트너사 정기 평가를 통해 선전된 아세아종합건설 등 최우수 파트너사 3개사는 각 3,000만 원의 포상과 상패가 지급됐다.
또 안전한 시공과 건설 공헌에 기여한 두송건설과 우진아이엔에스를 안전 최우수·우수 파트너사로 선정해 안전 최우수사에는 포상금 2,000만 원과 상패를, 안전 우수사에는 포상금 1,000만원과 상패를 롯데건설은 지급한다.
약 56개의 우수 파트너사에는 기성금 100% 현금 지급, 계약 기회 확대 (입찰 기회 우선 부여), 계약이행 보증증권 면제와 경감, 대여금·동반성장 펀드 등 자금 지원, 맞춤형 경영컨설팅 등의 혜택을 지원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그간 공동 신기술개발, 공동 특허출원 등 파트너사의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회사 간 진정성을 가지고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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