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 그들이 있었다’, 메시지 티저 영상 공개…실종자들은 어디로 갔을까?

입력 2020-07-14 08:26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미씽: 그들이 있었다’의 메시지 티저 영상이 공개돼 관심을 높인다. 홀연히 사라진 수많은 사람들의 종적이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극한의 긴장감을 선사한다.

‘미씽: 그들이 있었다’는 실종된 망자들이 모인 영혼 마을을 배경으로, 사라진 시체를 찾고 사건 배후의 진실을 쫓는 미스터리 추적 판타지다. 드라마 ‘터치’, ‘미스 마:복수의 여신’ 등 다양한 장르에서 몰입도 높은 연출력을 선보인 민연홍 감독과 ‘마녀의 연애’, ‘후아유’를 집필한 반기리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여기에 고수, 허준호, 안소희, 하준, 서은수 등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배우들이 의기투합해 2020년 올 여름 무더위를 날릴 완성도 높은 장르물의 탄생을 기대케 하고 있다.

이 가운데 ‘미씽: 그들이 있었다’의 메시지 티저 영상이 공개돼 예비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미스터리한 영혼 마을 속 비밀의 키를 제공하는 티저 영상은 단 15초의 짧은 시간만으로도 보는 이들을 숨죽이게 만들며 최강의 몰입도를 선사한다.

공개된 메시지 티저 영상은 횡단보도, 비 내리는 거리를 오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기묘한 분위기의 배경 음악 위로 홀연히 사라진 거리 위 사람들의 종적들이 담기며 극한의 긴장감을 터트린다. 여기에 ‘연 80,000명, 하루 220명. 이 많은 실종자들은 어디로 갔을까’라는 물음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동시에 ‘사라진 이들을 찾아서’라는 마지막 카피를 통해 ‘미씽: 그들이 있었다’가 그려낼 미스터리 추척 판타지에 대한 기대감을 치솟게 만든다.

무엇보다 메시지 티저 공개 후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서는 “티저 진짜 잘 뽑혔다. 캐릭터 없이도 몰입도 대박”, “고수, 허준호 연기 파티 각”, “이건 꼭 봐야 해”, “여름에 딱 맞는 추적 판타지일 듯”, “실종자라니. 소재부터 기대된다”, “벌써부터 너무 궁금함”, “짧은 데 임팩트 있다”, “고수부터 허준호, 안소희, 하준, 서은수까지 라인업 진짜 너무 좋아요”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미씽: 그들이 있었다’는 8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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