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하, 일일극 ‘기막힌 유산’ 강렬한 첫 등장

입력 2020-08-1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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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서하가 KBS1 일일극 ‘기막힌 유산’에 새로운 캐릭터로 합류했다.

정서하는 지난 7일 일일극 ‘기막힌 유산’에서 짧지만 강렬한 첫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79회 엔딩에서는 부설악(신정윤 분)의 딸인 부가온 (김비주 분)과 마주치며 극의 흐름에 큰 영향을 줄 베일에 싸인 캐릭터임을 암시했다. 정서하는 극중 올블랙 트레이닝 복장으로 등장해 늘씬한 각선미와 우아한 마스크를 드러내며 등장했다.

이에 ‘기막힌 유산’ 제작진은 “정서하 배우의 등장으로 스토리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해 달라”며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한편, 정서하는 지난해 tvN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에서 BJ 아보카도 역으로 활약하며 인상 깊은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최근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초청작인 ‘손 The Hand’에서 주연을 맡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연기 변신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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