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김치공장 직원 가족 1명 추가 확진…누적 22명

입력 2020-09-04 08:48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집단 발병한 충남 청양 김치공장 한울농산 관련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4일 청양군에 따르면 운곡면에 거주하는 70대 남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앞서 확진된 김치공장 60대 직원(청양 13번)의 남편으로, 전날 진단검사를 받았다.
이로써 청양 김치공장 관련 확진자는 모두 22명으로 늘어났다.
이 공장에서는 지난 2일 네팔 국적 20대 여성이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뒤 하루 만에 동료 직원과 직원 가족 등 20명이 추가 확진되는 등 인근 지역사회로도 `n차 감염`이 확산하고 있다.
감염 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방역 당국은 공장과 직원들이 사용하던 숙소를 긴급 방역하고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