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출신 가수 금나라가 발라드 트롯으로 돌아온다.
1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금나라의 신곡 ‘가슴아’가 공개된다.
‘가슴아’는 애절한 멜로디와 가슴시린 노랫말에 금나라의 감성적인 보이스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마이너 발라드 곡이다.
특히 마치 한편의 대서사시를 보는 듯한 악기 구성이 특징인 금나라의 ‘가슴아’는 다수의 드라마 OST, 트롯, 인디씬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서 행보를 이어 온 작곡가 박현암과 조항조 ‘고맙소’, 장윤정 ‘살만 합니다’ 등의 작사가 사마천이 참여해 완성도도 높였다.
‘가슴아’로 리스너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금나라는 지난 8월 ‘앵콜’로 데뷔, 듣는 것만으로 에너지가 충전되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한 바 있다.
‘가슴아’로 명품 트롯을 선물할 금나라는 활발한 활동으로 대중을 만날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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