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태풍 끝?…제14호·15호 태풍 잇달아 소멸

입력 2020-10-11 22:52  



제14호 태풍 `찬홈`과 제15호 태풍 `린파`가 잇달아 소멸했다.
국가태풍센터는 찬홈이 11일 오후 9시께 일본 도쿄 남남동쪽 500㎞ 부근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했다고 밝혔다.
찬홈은 지난 5일 오전 9시께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1천230㎞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이후 북동진하면서 일본 열도 남동쪽 해상을 지나갔다.
우리나라는 찬홈의 강풍 반경에 들어가지 않았지만, 간접영향을 받아 이번 주말 강원 영동과 경상도, 제주에서 바람이 불고 비가 내렸다.
나무 명칭을 딴 찬홈은 라오스에서 제출한 이름이다.
이날 오전 3시께 발생한 제15호 태풍 `린파` 역시 찬홈과 같은 시각 소멸했다.
린파는 베트남 다낭 남남서쪽 140㎞ 부근 육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했다. 베트남 다낭 동남동쪽 약 350㎞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지 18시간 만이다.
린파는 마카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연꽃을 의미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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