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goldenemperor.com]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베트남 정유공장 증설 사업 수주에 도전한다.
베트남 빈손정유화학(Binh Son Refinery)은 "정유공장 증설은 유연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보장하고 더 많은 종류의 원유를 처리하기 위해 시급한 작업"이라고 밝히며, 중꿧(Dung Quat) 정유공장의 원유 생산 능력을 기존 연간 650만t에서 850만t으로 30% 늘리는 것을 추진하며 해당 증설 공사를 발주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해당 증설 공사는 약 18억 달러 규모로 한화로는 약 2조원 규모로 알려졌다.
베트남 중꿧 정유공장 증설 사업 입찰에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
입찰 마감 결과 현대건설 및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과 프랑스 테크닙(Technip)이 이끄는 두 개의 컨소시엄이 입찰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빈손정유화학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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