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규제지역 장점 사라져… 역세권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주목

입력 2020-10-1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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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택시장에 대한 투자수요 원천 차단으로 비규제지역 아파트로 눈을 돌렸던 수요자들이 청약자격은 물론 대출과 전매제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오피스텔 시장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실제로 지난 3월 인천광역시 송도동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는 320실의 오피스텔 공급물량에 5만7692명의 청약자가 몰렸으며, 지난2월 서울 중림동에 공급한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 오피스텔`(4.2대 1)과 동대문구 청량리동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등이 우수한 청약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최근 우수한 청약성적을 거두는 오피스텔들의 공통점은 역세권에 위치한한다는 점이다. 업계 전문가는 "보다 강도높은 전매제한 시행은 풍선효과를 누리던 비규제지역 아파트들의 장점이 한순간에 사라지는 것과 마찬가지다"며 "이에 향후 시세차익은 물론 임대수요도 풍부한 역세권 오피스텔의 인기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고 말했다.
최근 오피스텔 시장의 청약광풍과 함께 블루칩으로 떠오르는 곳은 단연 청량리역 일대를 손꼽을 수 있다.

청량리역은 현재 도시철도 지하철 1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 광역철도 강릉선KTX, 경춘선ITX까지 총 5개의 철도노선이 지나는 청량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이하 GTX)B·C노선을 비롯해 SRT북부연장, 강북횡단선, 면목선 등 5개의 철도노선이 추가 착공 및 개발 예정에 있어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통의 요지로 자리매김할 지역이다.

여기에 서울시는 홍릉 주변을 바이오ㆍ의료 연구개발(R&D) 거점으로 구축하고, 주변 대학ㆍ연구기관ㆍ기업ㆍ병원을 연계해 바이오 의료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됐고, 사업 2단계로 `BTㆍIT 융합센터`, `2021년 글로벌협력동`, 2024년 `첨단의료기기개발센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청량리종합시장 일대 도시재생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청량리종합시장 일대는 도시한옥을 활용한 복합문화 공간 조성 등에 대한 방안을 마련해 향후 전통시장 환경개선 및 편의성 증대와 더불어 다양한 세대가 오래도록 즐길 수 있는 시장으로의 기능이 확대될 전망이다.

이렇듯 다양한 개발호재를 엎고 엎고 지난해 첫 분양에 나섰던 청량리역세권에서 분양에 나선 단지에는 수만명의 청약자가 몰렸으며, 올해도 청량리역을 중심으로 다수의 도시정비 사업이 진행중에 있다.

특히 그 중에서도 과거 청량리 일대의 중심지 역할을 하며 상징성이 높은 미주상가의 개발은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현대건설이 동대문구 청량리동에 위치한 미주상가B동을 개발하여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은 지하 7층~지상 20층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20~44㎡ 규모의 오피스텔 총 954실과 상업시설 및 공공업무시설(동주민센터)로 구성된다.

먼저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은 청량리역과 마주하고 있는 초역세권 입지일 뿐만 아니라, 약 60여여 개 버스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청량리역 환승센터가 인접해 교통편의성이 뛰어나다. 서울의 대표적인 업무지구인 종로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약 10분내에 접근이 가능하며, 이외에도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로 진·출입이 용이해 차량을 이용한 광역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주변으로 생활 인프라도 풍부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 쇼핑, 문화시설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청량리역 주변으로 형성된 다양한 상업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청량리종합시장, 경동시장, 동대문세무서, 동대문경찰서, 서울성심병원 등의 각종 생활 인프라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반경 2km 이내에 다수의 공공기관과 대형병원을 비롯해 서울시립대, 고려대, 경희대 등 5개 대학이 위치하고 있어 임대수요가 풍부하며, 업무 중심지인 시청, 용산, 광화문 등으로도 이동이 용이한 만큼 직장인 수요까지 아우를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의 견본주택은 동대문구 청량리동 235-2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일부 소형 평형에 한해 선착순 계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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