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HOME;RUN’으로 음악방송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세븐틴은 지난 30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스페셜 앨범 ‘; [Semicolon](세미콜론)’의 타이틀곡 ‘HOME;RUN(홈런)’으로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며 음악방송 3관왕을 차지했다.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수트를 입고 등장한 세븐틴은 레트로 무드를 한껏 끌어올려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화려하고 역동적인 ‘HOME;RUN’ 퍼포먼스로 강한 중독성은 물론 흥겨운 무대 매너로 단숨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뮤직뱅크’ 1위를 차지한 세븐틴은 “‘홈런’을 도와주신 많은 스태프분들과 우리 멤버들에게 정말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항상 응원해주시는 캐럿 여러분들 너무 사랑하고 앞으로도 멋진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하는 세븐틴 되겠습니다”라는 수상 소감과 함께 1위 공약으로 야구 세리머니를 펼치며 기쁨을 만끽했다.
이로써 ‘쇼! 챔피언’, ‘엠카운트다운’, ‘뮤직뱅크’까지 음악방송 3관왕을 달성한 세븐틴은 스페셜 앨범 ‘; [Semicolon]’으로 초동 93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려 남다른 글로벌 파워를 입증했으며 각종 국내 음원, 음반 차트 1위를 휩쓰는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뿐만 아니라 세븐틴은 해외 아이튠즈 앨범 차트 12개 지역 1위, 총 38개 지역 톱10과 일본 오리콘 주간 해외 앨범 랭킹 1위에 이어 주간 앨범 랭킹, 주간 합산 앨범 랭킹 최상위권에 안착하는 등 국내외를 막론하고 폭발적인 인기를 나타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아티스트임을 재차 확인시켜 주었다.
한편 세븐틴은 스페셜 앨범 ‘; [Semicolon]’을 발매하고 ‘HOME;RUN’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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