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훈이 ‘누가 뭐래도’ 현장에 깜짝 선물을 전달했다.
지난 11일 정헌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달달한 하루 보내셨나요 그럼 오늘도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환한 미소의 인증샷을 올려 눈길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밝은 미소로 선물을 든 모습과 먹음직스러운 수제 과자의 사진을 올려 보는 이들에게도 훈훈함을 느끼게 했다.
부쩍 추워진 날씨와 바쁜 스케쥴로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정헌은 수제 과자점에 직접 연락해 작지만 정성이 담긴 선물을 준비했다고 전한다. 또한 현장에서 정헌이 일일이 나눠준 선물에 스태프들도 기분 좋은 미소로 답하며 한층 더 따뜻한 현장 분위기가 조성됐다는 후문이다.
현재 정헌은 KBS1 일일 드라마 `누가 뭐래도`에서 유망 스타트업 CEO 나준수 역을 맡아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미국 명문 의대 출신으로 식료품 배송 스타트업을 창업해 승승장구하는 완벽한 인물이다.
특히 첫사랑 김보라(나혜미 분)와 악연이 겹친 신아리(정민아 분)를 오가며 설렘과 까칠함의 양면을 보여주는 모습으로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정헌 또한 매회마다 완벽한 수트핏과 능청스러운 연기력으로 스펙트럼 넓은 나준수 캐릭터를 매력 있게 소화하며 존재감을 부각시키고 있다.
한편, 회가 거듭될수록 재미가 더해지는 ‘누가 뭐래도’는 매주 평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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