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지수가 웹드라마 ‘삼백살 20학번’에 캐스팅되며, 쉴 틈 없는 열일 행보를 이어나간다.
‘삼백살 20학번’은 조선시대에 인재를 키우던 학교이자 현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서원 안의 꽃도령 3인방이 2020년 대한민국 서원으로 떨어지며 시작되는 판타지 코믹 웹드라마다. 문화재청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며, 최지수, 노상현, 이세진, 공재현 등 주목받는 실력파 신예들이 출연을 확정 지어 기대를 모은다.
최지수는 극중 서원협회 이사장 딸이자 매력 넘치는 직설가 서연 역으로 분한다. 서연은 꽃도령 3인방과 함께하는 뜻밖의 여정을 통해 자신의 꿈과 삶을 찾아가는 인물. 최지수는 쾌활하고 호기심 많은 서연이 내면의 성장을 이뤄나가는 모습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심리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해 낼 전망이다.
드라마 ‘놓지마 정신줄’, ‘농부사관학교2’, ‘사생결단 로맨스’, 영화 ‘초미의 관심사’ 등에 출연한 최지수는 빈틈없는 연기력으로 작품에 완벽하게 녹아들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그뿐만 아니라 최근 웹드라마 ‘리플레이’ 속 인싸체질의 밴드부 리더 임서은 역으로 연이어 작품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캐릭터마다 자신만의 매력을 십분 발휘하며 남다른 소화력을 입증한 최지수가 ‘삼백살 20학번’을 통해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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