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보험계약·신용대출 이상거래탐지시스템 구축

입력 2020-12-01 09:19  


삼성화재(사장 최영무)가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홈페이지 대출 이상거래탐지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Fraud Detection System)은 의심스러운 거래 형태를 찾아내 사전에 차단하는 보안 방식이다.

최근 정보기술(IT) 관련 금융사기가 늘면서 많은 금융사들이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도입하고 있다.

삼성화재 역시 최근 해킹, 피싱 등의 사이버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시스템을 구축했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보험계약대출과 신용대출을 진행하다 이상 거래가 탐지되면 대출이 중단되는 방식이다.

만약, 고객이 직접 신청한 경우라면 콜센터 본인 확인을 거친 후 대출을 진행하면 된다.

삼성화재 홈페이지 관계자는 "최근 금융권 전반에 보이스피싱이 증가함에 따라 대출 과정에서 이상거래를 탐지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며 "고객 모르게 다른 사람이 진행하는 사기 대출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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