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 음색남친’ NeD(네드) “과한 정보 담은 신곡 ‘TMI’, 개사하면 더 재밌을 것”

입력 2020-12-01 11:30  




싱어송라이터 NeD(네드)가 음악으로 특별한 자기소개에 나선다.

NeD는 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TMI(티엠아이)’를 발매한다.

‘TMI’는 ‘Too Much Information’이라는 뜻처럼 NeD 본인의 TMI를 담은 곡이다. R&B 장르를 힙합 요소들로 가득 채우며 그루브 있는 음악으로 완성됐으며, NeD가 직접 가사를 쓰며 진정성을 더했다.

특히 이번 신곡은 NeD의 색다른 변신이 예고돼 눈길을 끈다. 선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부터 박스를 쓴 독특한 비주얼로 리스너들의 궁금증을 끌어올린 NeD가 신곡을 통해 어떤 TMI를 풀어놓을지 관심을 모은다.

NeD의 솔직한 마음을 담아낸 가사 역시 기대 포인트 중 하나다. “언젠간 염따 형처럼 잘될 거라 믿어 아마두”, “좋아하는 배우는 조정석 야 너두? 야 나두” 등 재치 있는 라임과 “종점까지 간 적 있어 버스 벨 누르기 무서워” 등 실제 이야기도 곳곳에 녹아있어 호기심을 자아낸다.

NeD는 소속사를 통해 “지금 내 음악을 들어주시는 분들께 꾸며진 모습이 아닌 온전한 나의 모습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었다. 팬들과 대화하듯 가사를 쓰던 중 이 노래가 내게 관심 없는 사람들에겐 ‘TMI’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이야기를 확장했다”며 작업 소회를 밝혔다.

이어 “곡의 도입부 4마디가 이 곡의 중요 즐길 거리라 생각한다. ‘먼저 내 소개를 할게 NeD 내 직업은 가수’라는 부분의 이름과 직업을 노래 부르는 사람 본인의 이야기로 바꾼다면 그 사람의 자기소개가 될 것”이라면서 “이 곡을 만드는 내내 사람들이 각자의 이야기로 개사해 노래하는 상상을 했다“고 전해 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알앤비에 기반을 둔 장르의 변주를 이어온 NeD가 또 한 번 시도하는 새로운 도전에 리스너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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