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부양책 아낌없이‥날개없는 니콜라 주가‥실리콘밸리 떠나는 글로벌기업‥中, 美의식한 지재권 보호 강화‥베트남, 코로나 지역감염 국제선 중단 [글로벌 뉴스]

입력 2020-12-02 15:17  

바이든, 부양책 아낌없이‥날개없는 니콜라 주가‥실리콘밸리 떠나는 글로벌기업‥中, 美의식한 지재권 보호 강화‥베트남, 코로나 지역감염 국제선 중단 [글로벌 뉴스]



바이든 "취임전 추가 부양책 시작에 불과”
바이든 “기업?노동자 지원 계획 추진 촉구”


니콜라, 사기 논란 후 주가 59% ‘추락’
창업자 보유 물량 대거 출회 우려

HPE, 본사 텍사스 휴스턴으로 이전
실리콘밸리내 기업들 대거 이전 러시

中 시진핑,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 지시
"지재권 대국 이미지 보여야" 美의식 행보

베트남서 89일만에 코로나 지역감염 발생
베트남행 국제선 여객기 입국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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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이든, 추가 부양책은 아낌없이
바이든 당선인이 “자신의 취임 전 통과되는 코로나19 부양책이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며 더 많은 대책을 내놓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자신의 경제팀이 내년 1월 대통령 취임 후 내놓을 구제책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새 정부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경제를 바로잡기 위해 더 많은 조치를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바이든 당선인은 “기업과 노동자를 돕기 위한 강력한 코로나19 지원 계획을 신속히 추진해줄 것”을 의회에 촉구했습니다.


2. 니콜라 주가 끝없는 추락
사기 논란에 휩싸인 미국 수소전기차 업체 니콜라의 주가가 한없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전날 27% 가까이 급락했던 니콜라 주가는 현지시간으로 1일 14.9% 내린 17달러 37센트에 장을 마쳤는데요. GM이 니콜라의 지분 인수를 포기한데 이어 두 회사가 함께 만들기로 했던 픽업트럭 `배저`의 생산 계획도 무산됐습니다.
여기에 사기 논란 끝에 경영에서 손을 뗀 창업자 트레버 밀턴 등 주요 내부자의 보유 주식이 의무보호예수 기간이 끝났기 때문에, 물량이 대거 쏟아질 수 있다는 우려도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3. 실리콘밸리 떠나는 글로벌기업들
미국 IT 업체 ‘휴렛 팩커드 엔터프라이즈’가 본사를 실리콘밸리에서 텍사스주 휴스턴으로 이전한다고 밝혔습니다.
‘휴렛 팩커드 엔터프라이즈’는 4분기 실적 발표 자리에서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본사를, 최첨단 사옥을 만들고 있는 휴스턴으로 옮길 계획이라고 전했는데요.
최근 비싼 주거비용과 세금 등의 비용을 피하기 위해, 실리콘밸리에 있는 많은 기업들이 이주를 선택하고 있는데요. 이런 와중에 실리콘밸리를 대표하는 `휴렛 팩커드`까지 본사 이전을 발표하면서 시장의 더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4. 시진핑, 지재권 보호 강화 지시
바이든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지식재산권 보호를 강력히 지시하고 나섰습니다.
시 주석은 "중국이 지재권 문명 대국이자 책임 대국이라는 이미지를 보여줘야 한다"면서 “지역 국가들과 함께 지재권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시했는데요.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중국의 지재권 탈취를 손보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이든 당선인과 민주당을 의식한 행보가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5. 베트남, 코로나 지역감염으로 국제선 운항 중단
베트남에서 89일 만에 처음으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자가 나온 데 이어, n차 감염이 잇따르자 당국이 국제선 여객기 입국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베트남 총리는 국제선 여객기의 입국을 잠정 중단하라고 당국에 지시했는데요. 다만 베트남 국민의 귀국 지원을 위한 여객기는 예외로 했습니다.
또한 입국자에 대해 2주 간의 강제 격리 조치를 취하고, 격리 규정을 위반하는 개인이나 단체를 엄중하게 처벌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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