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e-모빌리티, '제트웨이크' 전동 서프보드 등장

입력 2020-12-03 13:33  


국민소득과 여가시간 증가와 함께 레저산업에 대한 눈높이 또한 높아지고 다양해지고 있는 가운데, 해양스포츠의 대표 주자인 서핑 시장은 이제 국내 2019년도 기준 40만명정도로 파악된다

이 시장에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안전하고 친환경 기술을 접목한 신생 해양 레저 전동 서프보드가 등장하며, 지난 11월말 온라인 시연회를 통해 서퍼, 스노우보더 등 보더들의과 해외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해양산업의 벤처기업 (주)제트웨이크(대표 이중건)의 전동 서프보드가 바로 그 주인공으로 가장 큰 특징은 바람이나 파도 없이도 서핑이 가능하다. 최근 선보인 신제품S30 모델 전동 서프보드는 삼성SDI에서 개발된 최신형 배터리 셀 적용된 배터리팩(블랙박스 내부 탑재)과 BLDC모터(브러시리스모터/Brushless Direct Current motor, BLDC motor)와 ESC(모터제어기), 제트펌프를 자사 직접 개발로 신뢰성 및 리페어 서비스 만족도를 높였으며 뛰어난 기술을 가진 기술자들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로, 독자적인 개발력과 생산력으로 모든 부품들을 국내에서 개발하고 생산하고 있다

지속적이고 편리한 사용을 위해 손쉽게 교체가 가능한 배터리 팩이 장착과 수리가 용이한 3가지의 모듈타입(배터리팩, 보드, 추진체)구성과 또한 워터제트 방식의 고출력 전기추진 시스템의 자체 동력을 갖추며 자사 기술로 100% 국내 개발 및 제조되었다. 이에 세계시장 선점을 위해 더욱 빠르고, 가볍고, 저렴한 전동 제트보드로 개인 해양레저 장비 뿐만 아니라 인명구조용으로도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프로펠러가 노출돼있지 않아 깊은 수심이 필요 없고 사용자의 부상위험이 적고, 물 위를 시속 40km/h로 달릴 수 있다. 또한 초보자 및 교육을 위한 Side Tube가 있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으며, 한손에 보드, 한손에 배터리를 들고 다닐 수 있게 이동성을 높였다.

제트웨이크는 해외의 경쟁사 대비 성능은 비슷하면서도 가격은 30%가량 저렴한것도 강점으로 1세대 모델 B200경우는 이례적으로 개발 첫해인 2018년부터 스페인 업체에 150대를 계약 한 것을 시작으로 미국과 스페인 등 해외 고객을 상대로 수출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이중건 대표는 "해양스포츠 저변확대 및 다양한 해양 콘텐츠에 적용으로 해양레저 관광문화의 확산이 가능할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하며 "2025년까지 1650억원의 매출 목표로 우리의 비전인 `기술을 향한 열정`을 통해 친환경 기술로 해양 레저 스포츠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고 싶으며, 향후 전기스마트 소형선박으로 확장 시킬 계획으로 글로벌 강소기업(强小企業)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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