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락거지'라는 신조어까지... '내 집 마련' 수요자들 인천 영종 주목

입력 2020-12-03 15:11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벼락거지`라는 신조어가 등장하고 있다. 이는 집값이 안정화 될 것이라는 말을 믿고 내 집 마련을 미뤘지만 매매 및 전세가격이 모두 오르면서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 사람들을 지칭하는 용어다. 갑자기 재산이 많아진 `벼락부자`와는 달리 본인 소득에 별다른 변화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집값이 상승하는 바람에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무주택자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이다.

현 부동산 시장은 새 임대차보호법 시행으로 전세난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전셋집을 구하기 어려운 세입자들이 주택 매매로 돌아서자 전세를 비롯한 매매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한국감정원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11월 넷째 주(23일 기준)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3% 상승하며 전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이 중 서울의 전셋값은 전주 대비 0.15% 상승하며 74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저금리 기조와 청약 대기수요 등 매물 부족 현상이 심화된 가운데, 가격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는 게 한국감정원의 설명이다.

이어 경기의 아파트 전셋값은 0.28% 올라 전주(0.27%)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김포시(1.01%), 고양 일산동구(0.46%)·덕양구(0.46%), 광명시(0.39%) 등의 오름세가 뚜렷했다. 인천은 0.38% 올라 전주(0.52%)보다는 상승폭이 줄었으나, 연수구(0.91%)에서는 여전히 상대적으로 높은 변동률이 나왔다.

상황이 이러하자 저렴한 가격으로 수도권에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단지가 주목 받고 있다.

이 중 동원개발이 인천 영종국제도시 A31블록에 조성하는 `영종국제도시 동원로얄듀크`는 3억원대 분양가에 신도라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지하 2층~지상 20층, 6개 동, 전용면적 79~84㎡, 총 412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현재 미계약 가구에 한해 동호를 지정할 수 있는 선착순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일부 타입은 마감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단지는 수요자 니즈에 맞는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먼저 남향 위주로 배치돼 4Bay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특히 전 가구가 숲과 바다를 볼 수 있는 영구 조망권을 확보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수납공간과 팬트리가 조성되며 주방 벽면에는 감각을 살릴 수 있는 폴리싱타일이 적용된다. 여기에 가스경보, 조명 및 에어컨, 커튼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월패드와 에너지 절약형 공기정화, 인공지능 난방제어 시스템, 전열교환 환기시스템, 전기차 충전소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녹색중앙광장과 웰빙산책로, 수경시설 등이 조성돼 단지 내에서 여가 활동 및 휴식을 즐길 수 있으며 별동 어린이집, 어린이 놀이터, 경로당, 골프연습장, GX룸, 주민카페, 독서실 등이 계획돼 있다.

단지는 교육 및 생활 인프라도 매우 뛰어나다. 단지에서 이어진 공원길을 통해 영종초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어 학부모 수요자들은 안심하고 자녀를 통학시킬 수 있으며 생활권 내에는 하늘고, 인천과학고, 인천국제고, 영종물류고 등 명문 학교가 위치해 있다. 인근으로는 송산과 대규모 해양공원인 씨사이드파크가 위치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해 생활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영종대로를 비롯해 영종IC, 신불IC, 금산IC, 인천대교, 영종대교, 공항철도가 있어 이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등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한편 `영종국제도시 동원로얄듀크`는 계약시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무이자 중도금 대출 혜택까지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3086-8에 위치하며 관람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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