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글로벌, 보툴리눔톡신 사업 물적 분할

양재준 선임기자

입력 2020-12-16 14:37  

휴온스글로벌이 보툴리눔톡신, 일명 보톡스 사업부를 물적분할한다고 결의했다.
휴온스글로벌은 16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보툴리눔톡신 사업을 영위하는 바이오사업을 물적분할해 휴온스바이오파마(가칭)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신설회사인 휴온스바이오파마의 분할기일 예정일은 2021년 4월 1일로, 자본금은 20억원이다.
휴온스글로벌은 계열사별 고유목적사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각 사별 사업 포트폴리오 관리 및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또, 휴온스바이오파마는 물적분할 이후 성장 보폭을 넓혀 IPO를 추진할 계획이다.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은 "바이오사업부문을 분리해 미래 성장사업으로 육성하고 각 고유사업의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분할을 결정했다"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투자를 집중해 경영 효율성을 제고시켜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휴온스글로벌의 보툴리눔톡신인 `휴톡스`는 지난 2016년 수출 허가를 받아 일본, 중동, 동남아 등 일부 국가에 수출하고 있으며, 유럽, 중국, 중남미 지역 등 국가와 대규모 수출 계약을 체결, 현지 임상 및 품목 허가를 추진하고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