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관악구 신림동에 역세권 청년주택 413가구 공급

조연 기자

입력 2020-12-17 09:49  


서울 관악구 신림동 서림역 인근에 413세대 규모의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신림동 240-3번지 일대에 대한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지정, 도시관리계획을 승인해 17일 결정고시 했다고 밝혔다.
오는 2022년 개통 예정인 신림선 서림역 인근으로, 공공임대 89세대, 민간임대 324세대가 건립된다.
내년 3월 중 착공해 2023년 9월 입주 예정이다.
기존 근생시설로 이용되던 대지에 총 연면적 32,088.19㎡ 규모의 지하4층~지상16층 주거복합 건축물이 건립된다.
실생활에 필요한 가전과 가구들이 무상설치되고, 주민공동시설(체력단련실, 휴게실, 세대창고) 등을 통해 청년의 라이프스타일과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민간 사업시행자 측도 신림동 일대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고 서울시도 인·허가과정에서 적극 협력한 만큼 사업 추진이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진형 서울시 주택기획관은 "서울시 전역에 역세권 청년주택이 확대되면서 청년주거안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이 양호한 역세권에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을 위한 양질의 저렴한 맞춤형 주택을 활발하게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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