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첫 시그니처 하우스 '더 리미티드', 청약 결과 평균 5.25대 1 기록

입력 2021-01-05 10:49   수정 2021-01-06 12:20


광주 리치 주거벨트 중심에 들어서는 시그니처 하우스 `더 리미티드`가 높은 청약 경쟁률로 광주 전통 부촌인 서구 농성동의 부동산 시장 열기를 이어갔다.

4일(월)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더 리미티드`는 88세대 모집에 청약자가 몰리면서 평균 3.1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184㎡ 타입의 경우 4.56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거뒀다.

업계에서는 `더 리미티드`의 이번 청약 성공을 예상할 수 있었다는 반응이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서구 농성동은 광천동과 더불어 광주의 최중심지로 손꼽히며 오랫동안 `광주의 강남`이라 불려온 지역이기 때문이다. 인근에는 기아자동차 광주 제1, 2공장을 비롯해 KT&G 전남지사, 광주광역시 서구청 등이 자리 잡고 있고 메디컬 센터가 밀집해 입지 환경 및 구매력을 갖춘 유효 수요가 광주 내에서 최상위를 점하고 있다.

특히 최근 광주 서구는 고강도 규제에도 불구하고 고급 주거시설에 대한 관심도가 점차 높아지는 중으로, 광주 첫 시그니처 하우스만의 특별함에 많은 수요자들의 청약에 도전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근래 전용면적 165㎡ 초과 아파트에 대한 거래량은 2020년 8월 이후 줄었으나 오히려 매매가는 상승 중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광주 서구의 지난해 말 대비 11월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0.97% 이지만 분양면적 기준 전용면적 165㎡ 이상 대형 면적 아파트의 3.3㎡당 상승률은 무려 2.33%로 2배 이상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농성동에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하이엔드 주거 상품 `더 리미티드`는 서구 농성동 415-55번지 일원에 지하 2층에서 지상 32~35층, 총 2개 동 규모로 들어선다. 이 중 아파트는 지상 10층~최고 35층, 단 88세대만 분양하는 하이엔드 주거상품이다. 전용면적 179~269㎡로 대형 평형으로만 구성될 예정이며, 복합상업시설과 커뮤니티는 지상 1층~9층에 들어선다.

우선 입지 면에서는 인근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종합버스터미널인 광주 유스퀘어를 비롯해 전라도 지역 내 유일한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CGV, 메디컬 스트리트, 광주시립미술관 하정웅미술관 등 교통 및 생활, 문화 등의 핵심 인프라 등이 가까워 주거 편의성이 매우 탁월하다.

최고 35층으로 들어서 광주의 젖줄인 광주천을 포함해 광주의 상징인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까지 인근에서 가장 아름다운 전경을 조망할 수 있다.

건물 내부에는 복합상업시설과 의료시설이 함께 들어서며, 다양한 최고급 커뮤니티 시설도 갖춰 최근 주거 트렌드인 원스톱 라이프를 만끽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무엇보다 호텔급의 컨시어지 서비스를 365일 제공한다는 것도 장점이다. 게다가 VIP의료 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입주민들은 특별한 최상의 의료케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더 리미티드는 국내 최고 아파트 브랜드 `롯데캐슬`로 잘 알려진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해당건물에도 롯데건설의 차별화된 주거 철학과 기술력이 집약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의 한 부동산 전문가는 "광주에는 그동안 대형 평형 및 고급 주거 시설에 대한 니즈가 늘 있어왔다. 그런 만큼 호텔급 시설과 서비스를 갖춘 더 리미티드가 들어서게 되면 향후 인근 고소득 및 전문가 수요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얻을 것은 물론, 타워팰리스처럼 광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 전했다.

한편 1월 11일(월) 당첨자 발표, 25일(월)부터 27일(수)까지 3일간의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42-7번지에 마련됐다. 시행과 분양은 ㈜더나은 가치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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