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승 횟수에 따른 혜택 제공
티웨이항공이 반려동물과 함께 탑승하는 고객들을 위한 `티펫(t’pet)` 서비스를 2월부터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을 즐기는 고객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티웨이항공 국내선 반려동물 탑승건수는 1만747건으로 전년대비 58% 증가했다.
티펫은 반려동물의 기념 탑승권을 함께 발권해 준다. 반려동물과 함께한 추억의 탑승권을 활용해서 고객들이 연출 사진과 영상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1만5000원 상당의 반려동물용 트래블 키트를 제공하며, 티펫 전용 스탬프 쿠폰도 발행해, 적립 횟수에 따른 다양한 혜택을 준다.
스탬프 2회 적립 시 티웨이항공 반려동물용 승무원 스카프를 받을 수 있으며 △4회 적립 시 3만5000원 상당의 하이포닉 트래블 키트 세트 △6회 적립 시 반려동물용 승무원 유니폼을 제공한다. 추후에는 운항승무원, 정비사 등 항공종사자들의 유니폼 시리즈로 제작돼 제공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만의 색다른 서비스로 반려동물과 함께 남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항상 고민해 차별화된 서비스와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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