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미스피츠(msftz)가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지난 27일 오후 7시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월 2일 발매할 미스피츠의 신곡 `Facetime, Face me`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따뜻한 겨울 감성을 비롯해 뛰어난 비주얼을 자랑하는 미스피츠의 모습이 담겨 있다. 램프를 들고 눈의 결정을 바라보던 미스피츠는 이내 새하얀 설원 속에서 강렬한 레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전과는 다른 콘셉트 속, 지금까지 시도하지 않았던 화려한 드레스와 액세서리 스타일링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 충분했다.
특히 미스피츠는 이번 티저에서 신곡의 제목뿐만 아니라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까지 최초 공개했다. 마치 영화와도 같은 영상미와 강렬한 색조 대비가 돋보이는 티저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다양한 콘셉트 포토에서 공개했던 의상과 소품이 재등장하면서 과연 이번에는 어떤 서사가 담겨있을지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신곡에는 미스피츠만의 겨울 감성을 담았다. 서정적인 가사에 미스피츠 특유의 음색이 돋보이는 곡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미스피츠는 오는 2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antigravity`를 발매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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