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앞두고 직접 지원
SK이노베이션은 2일, `2021 협력사 상생기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35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35억원은 SK이노베이션 구성원이 기본급 1%를 기부하고 회사가 매칭·출연하는 방식으로 조성한 `1% 행복나눔기금` 중 절반인 27억원과 정부·협력사 공동근로복지 기금 출연금으로 조성됐다.
SK이노베이션 계열 73개 협력사 구성원 5천289명이 상생 기금 지원 대상이다.
SK이노베이션은 2018년부터 협력사 상생 기금을 운영하며 올해까지 4년간 누적 기준으로 모두 97억 7천억 원을 협력사 구성원 2만2천여 명에게 지원했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 사장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더욱 확대해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 경영의 궁극적 목표"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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