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금리 상승세 '급제동'...亞증시 일제히 반등

최진욱 부장 (부국장)

입력 2021-03-01 09:37  

비트코인 여전히 약세


인플레이션 우려로 급등세를 이어오던 미국 국채금리 상승세에 급제동이 걸렸다.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지난 금요일 미국시장에서 연 1.503%까지 급등한 뒤 매도세 쏠림이 지나치다는 의견이 부상하면서 연 1.391%로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영향으로 동반 상승세를 펼치던 독일, 일본 등 주요국 국채금리도 내림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가장 먼저 개장한 호주와 뉴질랜드 증시에 이어 일본증시도 2% 가까운 반등세를 보여주고 있다. 니케이225지수는 오전 9시10분 현재 지난 금요일 보다 1.8% 오른 29,472.68을 나타내고 있다. CME에서 거래중인 뉴욕증시 3대 지수도 일제히 반등하고 있다. 반면 비트코인은 1% 넘게 떨어지면서 46,50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주는 중국의 양회가 시작되고, 주말을 앞두고 2월 미국의 고용보고서 발표가 예정된 가운데 지난 주말 미국 하원을 통과한 1.9조 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책 통과여부와 Fed 베이지 북과
파월 의장의 연설 등이 시장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4월 국내총생산(GDP) 잠정치(속보치 +1.1%), 1월 산업활동동향, 2월 소비자물가동향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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