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W 신인 걸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본격 데뷔 예열에 돌입했다.
퍼플키스는 5일 공식 SNS를 통해 멤버 도시와 이레의 데뷔 앨범 `INTO VIOLET`(인투 바이올렛)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해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먼저, 도시는 2000년 생으로 지난 2017년 방영된 JTBC `믹스나인`에 출연해 실력은 물론 스타성까지 겸비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도시는 데뷔 활동을 앞두고 파격적인 금발 단발머리로 변신해 고혹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압도했다.
이어 2002년생 이레는 매력적인 마스크와 안정된 보컬, 댄스 실력을 고루 갖추고 있는 멤버다. 또한 공개된 사진에서 이레는 금발 뱅 스타일의 헤어와 올블랙 의상을 입고 시크하면서도 도도한 매력을 발산했다.
데뷔를 앞두고 멤버 박지은과 나고은에 이어 도시, 이레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한 퍼플키스는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분위기로 가요계 보랏빛 유혹을 예고한 가운데 남은 멤버들의 콘셉트 포토에는 어떤 모습이 담겨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퍼플키스는 RBW에서 6년 만에 론칭하는 걸그룹이자 자타 공인 실력파 아티스트의 산실 RBW의 명성에 걸맞은 2021 최고의 기대주다. 특히 보컬, 댄스 실력은 물론 작사, 작곡, 안무 창작에도 탁월한 재능을 갖추고 있어 데뷔 전부터 글로벌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또한 퍼플키스는 앞서 공개한 두 장의 프리 데뷔 싱글 ‘My Heart Skip a Beat’와 ‘Can We Talk Again’을 통해 다양한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했다.
한편, 퍼플키스의 정식 데뷔 앨범 `INTO VIOLET`은 3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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