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풍세지구에 3,200세대 규모 '한양수자인 에코시티' 공급

입력 2021-03-11 09:00  


충청권 대표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충남 천안시에 3,200세대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대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한양은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보성리 일원에 지하2층~지상29층 30개동에, 전용면적 59~84㎡규모 3,200세대로 구성된 `한양수자인 에코시티`를 3월 중 공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주변에 산업단지가 많고 쾌적한 자연환경, 사통팔달의 교통망 등을 갖추고 있어 자족환경을 갖춘 것은 물론, 직주근접성과 주거환경이 뛰어나 천안 시민들로부터 신흥 주거지로 인식되며 `천안의 판교`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는 지역이다.

경기 판교신도시가 가장 성공한 신도시로 꼽히는 것이 주거지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일자리가 많은 테크노벨리와 다양한 업무시설 그리고 편리한 교통망을 바탕으로 자족도시 기반을 구축한 때문인데,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 역시 판교처럼 산업단지와 교통, 주거를 고루 갖춘 곳이라 천안 최고의 주거지가 될 전망이다.

이처럼 `한양수자인 에코시티`가 주목을 받는 것은 주변에 업무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인근에 조성이 완료된 풍세산업단지는 물론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아산 사업장, LG생활건강 퓨쳐 일반산업단지, 풍세2일반산업단지, 제6일반산업단지 등이 조성되고 있어 풍부한 일자리와 다양한 업무시설이 속속 늘어나는 등 미래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가 오는 2025년까지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아산사업장에 `퀀텀닷(QD) 디스플레이` 양산라인인 Q1 라인을 세계 처음 구축하면서 13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는데 예상되는 간접고용효과가 5년간 8만여 명으로 추산돼 배후 주거단지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양수자인 에코시티`는 지난해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로 지정한 대표적인 수혜지로도 꼽힌다.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천안시 불당동과 아산시 탕정면 일원, 그리고 천안 풍세일반산단 일부 등 1.08㎢ 규모이며, 정부로부터 기술사업화 자금 및 인프라 지원, 세제 혜택, 규제 특례 등 행·재정 지원을 받게 된다.

미래형 ICT 융복합 자동차 부품특화 연구개발단지로 조성될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는 2025년까지 1,240억 원이 투입되어 고용유발효과 1,155명, 생산유발효과 1,578억 원의 경제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쾌적한 교통여건 및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KTX와 SRT, 그리고 수도권 1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천안아산역이 지근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경부고속도로와 논산~천안고속도로, 천안~평택고속도로(2023년 예정), 43번 국도(세종로)는 물론 평택항 및 청주공항까지 접근성이 뛰어나다.

교육시설로는 풍세초등학교와 용정초등학교, 광풍중학교 및 단국대와 호서대 아산캠퍼스가 인접해 원스톱 교육 인프라까지 갖추고 있다.

쾌적한 자연환경도 자랑거리이다. `한양수자인 에코시티`는 천안의 명소 `태학산자연휴양림`을 비롯해 태화산, 발장골산, 청룡산 등이 배후에 위치한 대표적인 숲세권 단지로,생태공간과 산책로가 있는 풍서천과도 인접해 배산임수의 입지도 갖췄다.

천안시는 코로나19 국면에도 풍부한 경제분야 성과로 미래 성장기반을 다지며,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는 모범적인 도시로 꼽히고 있다.

기존에 조성된 산단 12개 외에 2024년 까지 대규모 투자를 통해 10개 산업단지를 추가로 조성 중에 있으며, 지난해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에 이어 9월 천안역 일대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스타트업파크 복합형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지속적인 산업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2020년 천안시는 역대 가장 많은 투자기업 수, 투자금액, 고용인원 등 최고의 기업 투자 유치 성과를 올리며 성장하고 있으며, 각종 호재의 중심에 있는 `한양수자인 에코시티`의 역할도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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