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후수요가 경쟁력' 코너형 상가, '금왕 MK TOWN 프라자Ⅰ' 주목

입력 2021-04-12 09:00  


상가는 매달 안정적인 임대수입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부동산 시장 내 관심이 높다. 특히 상가는 오피스텔에 비해 임대료가 높고 임차인이 한번 들어오면 오랫동안 머물러 수익형 부동산 중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상가 투자 시 눈 여겨 보아야 할 대표적인 요소는 접근성과 주목성이다. 특히 3면이 개방된 코너형 상가는 지역을 막론하고 상권 활성화에 필수적인 요소로 손꼽히지만 매물을 찾아보기 힘들어 희소성 높은 성공적인 곳으로 호평된다.

코너형 상가의 경우 차량 통행 및 인구 유동이 모두 활발하고, 상가 앞으로 횡단보도가 위치한 경우가 많아 고객유입도 수월하기 때문에 불경기에 영향을 덜 받고 시세도 비교적 안정적이다. 또한 외부에서도 내부 전경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고객이 방문하거나 접근하기 쉬운 것도 장점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너형 상가는 유동인구가 많은 대로변에 사람들이 여려면에서 접근 가능해 같은 지역 내에서는 압도적인 유동인구를 갖췄다"며 "또한 사방에서 눈에 띄어 가시성도 좋아 핵심 상업시설로 성장할 가능성도 커 시장에서 높은 가치로 평가 받는다"라고 말했다.

금왕 테크노밸리 일대에 들어서는 `금왕 MK TOWN 프라자Ⅰ` 는 건물 3면이 모두 개방형으로 이뤄졌다. 이 상가는 전면부 양쪽면이 코너형으로 쿠팡 물류센터 건립예정인 도로변과 바로 접해져 있고, 상가 바로 앞에 횡단보도가 있다.

이 상가시설은 금왕 테크노밸리의 관문인 초입에 위치해 있다. 인근의 7개의 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있고, 약 200여 기업 입주가 이뤄지면 1만2천명의 근로자 배후 수요를 금왕 MK TOWN 프라자Ⅰ가 대거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상가 뒤편으로 오피스, 레지던스, 근로자 기숙사가 조성될 예정이다.

상가는 충북 음성군 금왕 테크노밸리 일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홍보관은 서울 홍보관(서울시 강동구 성내동 379-18 SM엘루이 1층)과 현장 홍보관(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유촌리 583)이 마련되어 있다.

상가 분양관계자는 "상가 투자를 생각하는 수요자들의 방문 및 문의가 많아졌고 쿠팡물류센터(예정) 앞 위치 프리미엄이 부각되면서 계약까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현재 주변에 상가 시설이 부족해 선점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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