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위키드’, 서울 공연 단 2주 남았다…초록 마녀의 흥행 마법 또 한 번 입증

입력 2021-04-15 13:10  




<위키드>를 서울에서 볼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초록 마녀의 흥행 마법을 또 한 번 입증하며 초록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위키드> 서울 공연이 5월 2일 종연까지 단 3주만을 남겨두고 있다.

구하기 힘든 티켓으로 소문난 <위키드>는 티켓 예매가 시작된 1월부터 현재까지 3개월 연속 공연 박스오피스 1위(공연예술통합전산망)를 지키고 있으며 9년 만에 드디어 성사된 부산 초연은 지역 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7일 연속 인터파크 예매 1위를 기록하며 흥행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엘파바, 글린다 역의 옥주현, 정선아, 손승연, 나하나 배우 등 <위키드>의 캐릭터로 완벽하게 체화된 듯한 배우들의 열연과 오리지널 스케일 그대로 황홀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무대, 의상, 수려한 음악은 ‘블록버스터 뮤지컬’의 면모를 보여주며 <위키드>의 흥행 마법을 재확인시켜주고 있다.

“왜 이렇게 매진인지 알 수 있는 공연”, “기다린 만큼, 기대한 만큼 정말 환상적인 뮤지컬! 마치 오즈에 다녀온 것 같은 느낌”, “자리만 구할 수 있다면 꼭 다시 보고 싶다” 등 뜨거운 재관람 열기는 ‘위키드 열풍’을 더욱 뜨겁게 하고 있다. 두터운 작품 팬덤을 지닌 <위키드>는 5월 2일까지 오즈 어워드 이벤트를 진행해 최다 관람자, 최장 거리 부문 등 이색 기록을 지닌 오지안(오즈의 시민을 의미하며 <위키드>의 팬덤을 뜻하는 단어)을 선정하여 해외 오리지널 MD, 배우 사인 MD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5월 2일까지 공연되는 서울 공연은 4월 21일 2시 30분 마티네 공연 예매 시 최대 20% (BC카드 결제 시), BC카드 결제 시 5% 혜택을 받을 수 있다. 6월 11일까지 예매할 수 있는 부산 공연은 자세한 예매 정보는 공식 SNS 및 각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21세기에 탄생한 최고의 히트 콘텐츠 <위키드>는 ‘오즈의 마법사’를 유쾌하게 뒤집은 그레고리 맥과이어의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뮤지컬로 옮긴 작품. 2003년 초연 이래 공연된 모든 도시의 흥행 기록을 새롭게 갈아치우고 있으며 전 세계 16개국 100여 개 도시에서 6천만 명에 가까운 관객이 관람했다. 브로드웨이 매출 10억 달러를 돌파한 단 세 작품 중 금세기 초연작으로는 <위키드>가 유일하다. 54번의 매끄러운 장면전환, 5,000개의 그린 LED 라이트, 12.4m의 거대한 타임 드래곤, 날아다니는 원숭이, 350여 벌의 아름다운 의상 등의 화려한 무대와 ‘Defying Gravity’, ‘Popular’ 등 트리플 플래티넘을 기록한 수려한 음악으로 토니상, 드라마 데스크상, 그래미상 등 전 세계 100여 개의 메이저 상을 수상했다.

<위키드>는 5월 2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구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되며 5월 20일 드림씨어터에서 부산 초연이 개막한다. 엘파바 역의 옥주현, 손승연, 글린다 역의 정선아, 나하나, 피에로 역의 서경수, 진태화와 마법사 역의 남경주, 이상준, 모리블 학장 역의 이소유, 김지선, 딜라몬드 교수 역의 이우승, 네사로즈 역의 전민지, 보크 역의 임규형 등이 출연하고 있다. 서울 및 부산 공연은 공연장의 정기적인 소독 및 방역, 좌석 거리두기 및 체온 모니터링, 마스크 착용, 문진표 작성 등 철저한 방역 수칙 속에서 공연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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