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분석] CNBC 선정 변동성은 낮고 상승여력은 높은 종목

입력 2021-05-12 08:10   수정 2021-05-12 08:10



    [월가 분석] CNBC 선정 변동성은 낮고 상승여력은 높은 종목

    오늘은 CNBC가 선정한 낮은 변동성에 비해 높은 상승여력을 가진 종목들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최근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다시 커지면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CNBC는 당분간 특정 종목들에 대한 변동성이 클 것이라면서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이 같은 상황에도 그동안 낮은 변동성을 유지하면서 월가 애널들의 호평을 받은 기업들이 있었다고 강조했는데, CNBC가 집계한 추가 상승여력이 있을 종목들 자세히 확인해보겠습니다.

    소매주들 가운데 CNBC가 주목한건 월마트와 코스트코입니다. 표를 보시면 월마트는 작년 기준으로 13% 코스트코는 24% 가까이 상승한 모습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 급등한 기업들에 비해선 상대적으로 낮아 보일 순 있지만 CNBC는 많은 월가 애널들이 두 기업의 향후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월마트는 다음주 18일 코스트코는 27일에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데 두 기업 모두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로 제시된 상황입니다.

    이어서 리스트에 담긴건 대표적인 기술주 마이크로소프트 입니다. CNBC는 지난 달 마이크로소프트가 실적을 발표한 이후에 주가의 미세한 압박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실제로 마이크로소프트 지난 달 260달러선이 무너진 이후에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현재 24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다만 미즈호 증권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앞으로 클라우드 분야에서 엄청난 수익을 얻을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기존 270달러에서 285달러로 제시했습니다.

    다음 살펴볼 기업은 제약주들입니다. CNBC는 리스트에 머크와 존슨앤존슨을 담았습니다. 두 제약사들이 올해 들어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특히 머크 같은 경우엔 YTD기준 -5% 라는 저조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지만, CNBC는 두 제약사의 주가 변동성이 그동안 낮았고 또 상당수의 애널들이 두 기업의 투자의견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마켓워치에서 집계한 자료를 보시면 투자의견 모두 비중확대로 나온 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리스트에 오른건 도미니언 에너지와 엑셀론입니다. CNBC는 이 두 유틸리티 종목이 경기방어주라는 특성상 변동성이 낮았다고 전했습니다. 전체적인 증시가 반등에 성공할 때 높은 상승률은 제공하지 못하겠지만 낮은 변동성으로 인해 안전한 투자환경은 제공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표를 보시면 두 기업 올해 들어서는 5% 가까이 오른 모습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홍성진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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