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가 먹었던 영양밥을 집에서…'후디의 요리 모음집' 밀키트 출시

방서후 기자

입력 2021-06-01 14:55  

프레시지는 힙합 레이블 AOMG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후디의 요리 모음집` 콘텐츠에 등장한 메뉴들을 밀키트(Meal-kit)로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AOMG가 자체 제작한 요리 예능 콘텐츠 `후디의 요리 모음집`은 AOMG의 비공식 요리사로 알려진 알앤비 가수 후디가 같은 소속사의 다양한 아티스트들에게 직접 요리를 만들어 대접하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요리 예능 프로그램이다. 프레시지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후디가 프로그램 내에서 매회 다른 출연자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만든 요리를 시청자들이 집에서도 직접 맛볼 수 있도록 밀키트로 구현했다.
신제품 4종은 전복과 표고버섯 등 해물 토핑들과 육수가 한 팩에 들어있어 사이먼 도미닉이 먹은 영양밥을 집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전복솥밥용 키트`, 후디가 소속사 후배인 이하이와 소금과 함께 즐겼던 브루스케타를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각종 토핑을 풍성하게 담은 `브루스게타 플래터`, 다이어트를 하는 그레이에게 대접한 닭가슴살 스테이크와 시금치가 들어간 크림 소스가 어우러진 `크림 스피나치 치킨`, 코드쿤스트가 방송에서 가래떡을 초라하게 먹는 모습이 안타까워 만든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기름 소떡`으로 구성됐다.

해당 제품들은 모두 `후디의 요리 모음집`에서 방송됐다.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는 사이먼 도미닉을 위한 `독거남을 위한 영양식(1회)`, 소속사 후배인 이하이와 함께한 `여동생들을 위한 오감만족 요리(2회)`, 운동을 열심히 하는 그레이를 위한 `운동하는 남자를 위한 요리(3회)`, 코드 쿤스트와 우원재를 위한 `소식남을 위한 요리(4회)` 등 매회 후디가 게스트들을 생각하며 만든 맞춤형 요리로 시청자들로부터 우호적인 반응을 얻었다.
1일부터 간편식 전문 푸드몰 `쿠캣마켓`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4일부터 순차적으로 프레시지 자사몰을 비롯한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된다.
서고은 프레시지 상품기획자 부장은 "프레시지는 후디와 같은 아티스트부터 인플루언서까지 다양한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보유한 파트너들이 간편식 시장에 쉽게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간편식 시장의 퍼블리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레시지는 8천평 규모의 신선 HMR 전문 생산시설과 유통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유명 외식 브랜드, 소상공인들의 레시피를 제품화하고 유통망과 판로를 열어주는 간편식 퍼블리싱 사업을 진행 중이다.
웹드라마 `밀키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이어 힙합 레이블 AOMG의 `후디의 요리 모음집`과 협업 제품을 선보이며 영역에 구애 받지 않고 다양한 콘텐츠들과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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