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아이타스가 기존 펀드 직접판매시스템를 업그레이드하고 모바일로 구축하기 위한 태스크포스팀을 꾸렸다고 1일 밝혔다. 펀드 직판 서비스를 통해 고객사 경쟁력을 강화하고 펀드 시장의 신뢰성을 키우겠다는 포부다.
지난 2006년부터 B2B에 제한적으로 펀드 직접판매시스템을 서비스한 신한아이타스는 기존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한다는 계획이다. 태스크포스팀을 통한 시스템 구축으로 개인 고객까지 B2C 판매 업무를 할 수 있도록 모바일 펀드 직접판매 기능을 강화한다.
이번 펀드 직판시스템은 ▲투자편의성 ▲비용절감 ▲소비자보호강화에 주력한다. 신한아이타스는 이를 통해 MZ세대 신규 고객 유입과 소비자 리스크 감소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한아이타스 관계자는 "이번 펀드 직접판매시스템으로 금융 시장의 신뢰성을 높이는 고품질 일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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