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선수 출신 김동성의 아내 인민정이 구슬땀을 흘리는 부부의 근황을 전했다.
인민정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수고한 오빠... 마무리 이벤트 배송 하고. 조금만 더 견디자 오빠 화이팅! 아주 잘 하고 있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과일박스를 들고 직접 배달에 나선 김동성의 모습이 담겼다. 주차장을 지나 엘리베이터에 오르며 허공을 응시, 지친 모습이 역력한 모습이다.
특히 그런 남편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은 인민정의 격려 메시지가 눈길을 끈다.
한편 김동성과 인민정은 최근 혼인신고로 부부가 됐다. 전 아내와 양육비로 갈등을 빚은 김동성은 올해 3월 9일 양육비 감액 소송을 접수했으며, 2021년 5월까지 `배드파더스` 사이트에 이름이 등재되기도 했다.
(사진=SNS 캡처)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