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첫 단독 온라인 콘서트로 글로벌 팬들과 소통한다.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4일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가 오는 7월 25일 오후 3시 개최하는 첫 단독 온라인 콘서트 `THE FIRST(더 퍼스트)`의 예매를 오픈했다"라고 밝혔다.
`THE FIRST`는 에버글로우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온라인 콘서트다. 에버글로우는 이번 공연을 통해 그간 발표했던 다양한 곡 및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무대로 팬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2019년 첫 번째 앨범 `ARRIVAL OF EVERGLOW(어라이벌 오브 에버글로우)`로 데뷔한 에버글로우는 `HUSH(허쉬)`, `reminiscence(레미니선스)`, `-77.82X-78.29` 등 앨범을 통해 고유의 세계관과 음악색을 구축하며 글로벌 루키로 떠올랐다.
특히 에버글로우는 지난달 25일 세 번째 싱글 `LAST MELODY(라스트 멜로디)` 발매 직후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사이트인 한터차트 일간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고, 애플뮤직 K-POP 앨범 차트 전 세계 34개국 TOP10에 진입하며 신흥 K팝 아이콘으로서 존재감을 알렸다.
또한 타이틀곡 `FIRST(퍼스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에버글로우는 컴백 첫 주 만에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뮤직비디오 조회수 5000만뷰를 돌파하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처럼 글로벌 루키를 넘어 K팝 아이콘으로 도약하고 있는 에버글로우가 첫 단독 온라인 콘서트 `THE FIRST`를 통해 어떤 음악과 무대를 선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에버글로우의 `THE FIRST`는 인터파크티켓, 마이뮤직테이스트, AXS.com, 티켓피아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공식 팬클럽 `FOREVER(포에버)` 1기 회원에게는 특전이 주어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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