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파트 분양되는 新주거지 수요 증가...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 주목

입력 2021-06-08 17:51  


새 아파트 공급이 활발한 주거지 일대가 이목을 모으고 있다. 신축 단지들로 인구유입이 이뤄지면서, 주변으로 다양한 인프라도 새롭게 구축된다. 이로인해 주거환경도 함께 상승하기 때문이다.

예컨데 동대문구 청량리역 일대가 그러한 곳들 중 하나로,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동대문구의 올해(1월~5월)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 시세 상승률은 3.06%로, 동기간 서울 평균을 웃돌았다. 동시에 서울의 전통 부촌으로 꼽히는 강남구, 서초구, 용산구 보다도 높은 오름세를 보였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청량리 일대는 현재 역세권 개발 사업이 진행되면서 약 3,200세대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 중이다. 지금까지 이 일대에서는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31.08대 1),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16.53) 등이 분양을 마쳤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건설은 6월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총 2개 블록으로 구성되며, 이중 먼저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는 지하 5층~지상 41층, 아파트 전용면적 84㎡ 총 216세대 규모이며, 단지 내 지상 1~3층에는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단지는 대구역 일대에 들어서며, 편리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동성로가 인접해 있어 CGV, 롯데시네마 등 다양한 문화시설과 경북대병원, 동산병원 등의 의료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또, 인근에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가 약 8,400세대 들어설 예정으로 대구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GS건설은 6월 경기도 평택시 영신도시개발지구 A3블록 일원에서 `평택지제역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7층, 10개동, 전용면적 59~113㎡ 총 1,052세대 규모다. 단지가 위치한 영신도시개발지구는 56만여㎡ 규모로 주거시설과 다양한 기반시설이 조성된다.

특히 단지 주변으로 신도시급 규모의 도시개발이 진행 중으로, 향후 고덕신도시를 포함해 10만6,000여 가구에 이르는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단지는 SRT와 수도권 1호선 환승역인 평택지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도보권에 초·중·고교가 예정되어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6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초읍동 일원에서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0층, 9개동, 전용면적 59~84㎡ 총 756세대 중 499세대가 일반분양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초읍동 일대는 각종 개발사업을 통해 약 1만여 가구의 새로운 주거중심축으로 거듭날 전망으로 제3만덕터널, KTX-이음 등의 교통 개발 사업도 기다리고 있다. 단지는 초·중·고교가 도보권 내에 있으며 홈플러스, CGV, 이마트 등 주변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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