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실상부 믿고 보는 배우 김서형이 안방극장을 점령했다.
tvN 토일드라마 `마인`의 김서형이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6월 2주차 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TOP10에서 출연자 1위를 차지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김서형은 효원가의 전체 판도를 움직이는 첫째 며느리 정서현 역을 맡아 매회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며 극을 이끌고 있다. 섬세한 연기와 우아하고 품격 있는 자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장착한 새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종영을 향해갈수록 스토리에 방점을 찍을 김서형의 활약에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유려하면서도 폭발적 힘을 지닌 김서형의 열연에 힘입어 `마인`은 지난 주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9.5%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케이블 및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SNS 및 커뮤니티 등 온라인상에서도 국적과 나이를 불문하고 김서형을 향한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쉽지 않은 설정도 자연스럽게 납득시키는 디테일한 감정 연기부터 캐릭터의 심리를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담아낸 제스처, 호흡, 말투, 귀에 쏙쏙 박히는 딕션, 배우들과의 케미까지 `국내에서 유일무이한 배우`, `역시 독보적인 배우`라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매 작품 기대를 뛰어넘는 연기력으로 새로운 역사를 써내는 김서형. 이름만으로도 깊은 신뢰감을 담보하는 김서형이 `마인`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는 가운데, 남은 4회에서 어떤 활약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지 기대와 관심이 집중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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