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 광자매’ 정헌이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는 부모의 이혼 소송 중 벌어진 엄마의 피살 사건에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 코믹 홈드라마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헌은 지난 주 ‘오케이 광자매’ 28회에 미스터리한 인물로 첫 등장 기대를 높인 바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오케이 광자매’ 30회에서 정헌은 이광식(전혜빈 분)의 식당에 또 다시 등장해 새로운 메뉴인 버섯 삼계탕을 사가는 모습으로 호기심을 자아냈다.
지난 등장처럼 광식의 응대를 또 다시 받아주지 않는 냉정한 모습으로 밀키트를 사간 정헌은 다음주 예고에 등장해 새로운 모습을 보였다. 이전과 달리 광식에게 웃으며 “삼계탕이 아주 맛있던데요”라고 말한 정헌은 잘해보자며 광식에게 손을 내밀어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헌 또한 세련된 검은색 셔츠와 보라색 정장 바지를 완벽히 소화하는 패션감각과 함께 ‘오케이 광자매’의 대본을 들고 스윗한 미소로 카메라를 바라 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한예슬(김경남 분)과의 아픈 사랑으로 슬픔에 빠진 광식 앞에 나타난 정헌이 만들어갈 인연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은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
한편, ‘오케이 광자매’는 매주 토, 일 저녁 7시 55분 KBS2에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