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 끊고 도주…`함바왕` 유상봉, 보름만에 검거

핀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링크 복사 링크 복사

입력 2021-07-27 11:46  

전자발찌 끊고 도주…`함바왕` 유상봉, 보름만에 검거



`함바왕` 유상봉(75)이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한 지 15일 만에 수사당국에 붙잡혔다.

27일 검찰에 따르면 검찰 검거팀은 이날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유씨를 검거했다.

유씨는 대법원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자 이달 12일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지난달 29일 사기 혐의로 기소된 유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그는 2014년 3월 울산시 중구 한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의 함바(건설현장 간이식당) 운영권을 미끼로 피해자 A씨로부터 8천9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

앞서 무소속 윤상현(58) 의원이 연루된 `총선 공작` 사건과 관련해서도 지난해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유씨는 그러나 재판 과정에서 "눈이 실명할 위기일 정도로 건강 상태가 극도로 좋지 않다"며 보석을 신청해 지난 4월 석방됐다. 반드시 전자발찌를 몸에 부착해야 하며 각자의 자택으로 주거지가 제한된 상태에서 법정 출석 외 외출은 할 수 없는 조건이었다.

검찰은 지난달 대법원 확정판결에 따라 신병 확보하려 했으나 유씨는 집행을 연기해달라며 불응했고, 지난 12일 오후 전자발찌를 훼손한 뒤 잠적했다.

유씨가 전자발찌를 끊고 잠적하자 인천지법은 이달 13일 유씨에 대한 보석을 취소했으며 검찰은 유씨의 신병을 확보하기 위해 검거팀을 꾸리고 추적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전략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핀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링크 복사 링크 복사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