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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빅톤(VICTON)이 공식 캐릭터 토니미니(TONIIMINII)를 론칭한다.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오후 5시 빅톤 공식 SNS를 통해 빅톤의 공식 캐릭터 토니미니(TONIIMINII)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TONIIMINII HOT DEBUT`라고 쓰인 글귀와 함께 아직 베일에 싸인 `토니미니` 캐릭터들이 모두 깜찍한 뒷모습을 뽐내고 있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빅톤의 공식 캐릭터 `토니미니`는 빅톤 일곱 멤버들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해 탄생했으며, 각자의 외모와 개성을 반영해 개발돼 멤버들의 특징이 살아 있다. 빅톤 멤버들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토니미니` 캐릭터 탄생 스토리는 빅톤 및 위드드라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릴리즈 될 예정이다.
빅톤은 2016년 데뷔해 `아무렇지 않은 척`, `오월애(俉月哀)` 등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사랑 받아왔으며, 2019년 데뷔 3년 만에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해 재도약에 성공했다. 올초 정규 1집으로 음원-음반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빅톤은 성공적인 그룹 활동에 이어, 멤버 개개인이 솔로 앨범, 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대세 그룹`다운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빅톤 공식 캐릭터 토니미니의 캐릭터 제작기 영상은 11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빅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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