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스돌` 퍼플키스(PURPLE KISS)가 새 앨범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첫 공개했다.
퍼플키스(박지은, 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는 오늘(25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HIDE & SEEK`(하이드 앤드 시크)의 나고은, 도시 콘셉트 포토를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나고은은 펑키한 매력의 키치룩과 캐주얼한 의상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하며 무결점 비주얼을 자랑했다. 특히, 붉은 조명 아래 뇌 모형을 든 채 카메라를 응시, 볼드한 체인 목걸이와 큐빅으로 포인트를 준 아이 메이크업이 어우러져 호러틱한 느낌을 선사한다.
반면, 도시는 블루와 옐로 컬러가 반반으로 나뉜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청순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이 공존하는 반전 매력을 발산, 새 앨범의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처럼 퍼플키스는 미스터리한 분위기 속 독특한 오브제를 활용한 단체 및 개인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오는 9월 8일 퍼플키스는 두 번째 미니앨범 `HIDE & SEEK`를 발표한다. 퍼플키스만의 독보적 콘셉트로 `테마돌`의 입지를 다지며 `4세대 걸그룹 우량주`다운 저력을 보여 줄 계획이다.
앞서 퍼플키스는 데뷔 앨범 `INTO VIOLET`(인투 바이올렛)을 통해 뛰어난 음악적 역량과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하며 `밸런스돌` 타이틀을 얻은 만큼 이번 앨범으로 보여 줄 새로운 모습에도 많은 기대가 모인다.
한편, 퍼플키스는 다음달 8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HIDE & SEEK`로 전격 컴백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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