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영재가 11월 방송 예정인 KBS2 TV 시네마 ‘사이렌’에 캐스팅됐다.
송영재가 출연 예정인 KBS2 TV 시네마 ‘사이렌’은 KBS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시네마 프로젝트 4편 중 마지막 작품으로, 소음공해를 처리하는 가상의 시설 ‘노틱웨이브’ 직원의 자살 후, 후임으로 내려간 속물 회사원이 마을과 회사를 둘러싼 의혹들을 파헤치며 드러나는 충격적 진실을 다룬 SF(공상과학) 미스터리 스릴러극이다.
한국 사회의 현실과 미래를 다룬 참신한 소재와 흡입력 있는 연출이 기대되는 작품 ‘사이렌’에서 송영재는 배우 최진혁과 박성연, 조달환, 구자성 등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며, 명품 배우들의 시너지 및 케미를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송영재는 올해 초 연극 ‘더 드레서’를 시작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가리지 않는 열정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 KBS2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와 ‘경찰수업’을 통해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에게 얼굴을 비추며 남다른 내공까지 보여주고 있다.
이와 함께 송영재는 앞으로 방영될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 등 더 많은 작품으로 대중을 찾을 계획이다.
한편, 송영재가 출연 예정인 KBS2 TV 시네마 ‘사이렌’은 11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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