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로비 라운지 카페 갤러리는 9월 6일부터 11월 17일까지 깊어가는 가을의 여유로운 티타임을 위해 초콜릿을 테마로 한 ‘초콜릿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
헤이즐넛 파리 브레스트, 화이트 초콜릿 제주 그린 티 치즈 케이크, 밤 버터케이크, 나주 배 다크 초콜릿 무스, 초콜릿 밤 크림 밀푀유, 카라멜라이즈드 바나나 아이보리 화이트 초콜릿 무스 등 가을의 그윽함을 닮은 각종 견과류, 제철 식재료인 배와 밤 그리고 초콜릿을 활용한 디저트와 음료들로 구성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밤, 망고, 녹차 등 각종 아이스크림과 베이비 바나나, 파인애플, 감 등의 신선한 과일 또한 즐길 수 있다. 특히 사과 아몬드 크럼블을 덮고 있는 화이트 초콜릿 위에 따뜻한 초콜릿 소스를 부어 녹여먹는 재미가 더해진 초콜릿 라이브 트롤리로 색다른 애프터눈 티 경험을 선사한다.
아울러 새우 크리스피롤, 모짜렐라 카로짜, 구운 연어, 감자 로즈마리 타르트, 반미 샌드위치, 게살 샐러드 샌드위치, 세라노 햄 및 제노아 살라미 등을 포함한 각종 세이버리 또한 풍성하게 맛볼 수 있다. 모든 메뉴는 양껏 리필이 가능하여 한 끼 식사대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곁들이는 음료로는 다양한 커피 및 차 종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추가적으로 초콜릿 음료 또한 맛볼 수 있다. 초콜릿 음료는 초콜릿의 달콤함과 말차의 쌉싸름한 맛이 조화로운 그린 티 초코 혹은 초콜릿 소스와 아이스크림 그리고 밀크 아이스로 부드러운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밀키 아이스 초코 중 선택 가능하다.
마치 큰 액자 같은 갤러리의 통유리창 너머 한층 더 높아진 가을 하늘을 감상하며 ‘초콜릿 애프터눈 티 세트’와 함께 달콤한 시간을 보내보자.
‘초콜릿 애프터눈 티 세트’의 운영 시간은 매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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