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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욱 "스태그플레이션? 전혀 공감할 수 없어" [플러스초대석]

이근형 기자

입력 2021-10-07 17:23   수정 2021-10-07 17:30

    <앵커> 정말 다양한 직업군을 넘나들고 계십니다. 애널리스트와 교수, 기업 대표에 최근에는 유튜버까지..
    그중에서도 유튜버는 벌써 구독자가 20만에 도달하셨더라고요.
    특별히 하시게 된 계기가 있습니까?
    <홍춘욱 대표>
    책을 열심히 썼는데, 글만 가지고는 부족하다는 생각 하게 되었음.
    글이 좀 어려운 편이기 때문에 유튜브를 하면 좀 더 쉽게 설명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다는 생각도 했음.




    <앵커>
    요즘 주식시장을 보면 변곡점을 맞은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 이후 줄곧 상승하던 시장이 이달들어 계속 고전하고 있는데, 어떤 상태로 이해해야 할까요?

    <홍춘욱 대표>
    수출 모멘텀이 꺾일 때마다 주식시장 탄력도 둔화되는 경향 있어.
    물론 수출 전망이 어둡지 않기에 저가매수 전략으로 대응 바람직.


    <앵커>
    요즘 들어 시장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용어가 `스태그플레이션`입니다. 경기는 침체됐는데 물가만 오르는...
    지금 세계 경제가 스태그플레이션으로 간다라고 박사님도 생각하십니까?
    <홍춘욱 대표>
    전혀 공감할 수 없어. 2021년 7월 말 IMF의 경제성장률 전망인데, 미국 등 세계 주요국 경제가 2022년까지 가파른 성장세 보일 것으로 예측.


    <앵커>
    평소에 달러투자를 일부라도 하는 게 좋다라는 조언을 여러 번 해주셨던 걸로 아는데, 그 사이에 환율이 많이 올랐습니다. 지금 시점에서 달러나 해외주식투자, 여전히 유효하다고 보십니까?
    <홍춘욱 대표>
    달러 투자했던 것을 조금씩 인출해서 한국 주식 매수할 계획
    이때를 위해 달러에 투자한 것



    <앵커> 일부 전문가들 사이에서 조만간 세계적으로 위기가 올 거다 이런 지적을 내놓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시각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홍춘욱 대표>
    알 수 없는 영역. 적어도 수 개월 내에는 징후가 보이지 않지만, 내년 그리고 2년 뒤의 일은 알 수 없음.
    자산가격에 거품이 낀 것은 사실이나, 주택공급의 절대적 부족과 저금리 여건을 함께 봐야 하기 때문.


    <앵커> 단기적으로는 중국 헝다그룹사태나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 글로벌 공급망 붕괴 우려 같은 문제들이 화두가 되고 있는 데 이런 문제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글로벌 경제에 위기를 불러올 정도까진 아니라고 보십니까?
    <홍춘욱 대표>
    경기과열에 따른 인플레, 그리고 중앙은행의 금리인상이 단행될 것으로 예상.
    그런데, 경기 좋아서 금리 인상하는 게 왜 위기로 연결된다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어.



    <앵커> 부동산 문제도 짚어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한동안은 공급이 적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공급이 대거 예고되고 있고, 대선주자들도 누구하나 가릴 것 없이 공급을 약속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장이 앞으로 어떤 흐름을 보일 거라고 예상하는 게 맞을까요?
    <홍춘욱 대표>
    버블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

    <앵커> 마지막으로, 대표님께서 생각하시는 현재 우리 경제가 풀어야 할 가장 중요한 현안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이유도 같이 설명해주시죠.
    <홍춘욱 대표>
    부동산 버블의 심화 문제에 대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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