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미스, 21FW 컬렉션은 브랜드 시그니처인 '스트라이프'

입력 2021-10-19 10:15   수정 2021-10-19 10:20


영국 패션 브랜드 폴스미스(Paul Smith)가 브랜드의 핵심 디자인 모티프인 시그니처 스트라이프를 새롭게 해석하고 재조명한다고 19일 밝혔다.

오색실의 조합에서 출발해 오늘날 매우 다양한 디자인에 응용되고 있는 시그니처 스트라이프는 21FW 컬렉션 전반에 나타난다. 소프트 울과 캐시미어를 조합한 니트웨어, 클래식 셔츠와 티셔츠 등에서부터 스위밍 타월, 파자마, 가운 같은 홈 리빙 및 액세서리, 그리고 작은 가죽 제품 등에도 선보인다.

폴스미스의 상징 중 하나인 멀티 스트라이프 패턴은 카드 둘레에 형형색색의 실을 감아 색채와 너비의 조합으로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폴스미스는 "와인딩(windings)` 기법을 이용해 색상이 입체감을 얻고 손으로 직접 스트라이프 패턴을 창조해 가장 생생한 색채를 얻게 된다"고 설명했다.

폴스미스는 21FW 컬렉션을 알리기 위해 글로벌 투어도 진행한다. 우선, 잉글랜드에서 제작한 거대한 열기구용 소재에 스트라이프를 적용. 낙관주의의 상징인 이 열기구를 통해 폴스미스의 시그니처 스트라이프를 알린단 계획이다. 매장과 매장 밖 거리에는 시그니처 스트라이프의 3요소인 `반복, 스케일, 컬러`를 상징하는 설치 작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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