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상현이 더욱 깊어진 감성을 담아낸 신곡을 일부 공개했다.
임상현은 19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1일 발매되는 새 디지털 싱글 ‘이럴거면’의 사운드 프리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운드 프리뷰에는 어스름한 저녁의 풍경과 함께 ‘이럴거면’의 가사와 음원 하이라이트가 살짝 공개되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임상현은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감성을 쏟아내며 애절하면서도 쓸쓸한 느낌을 선사했다.
또한 영상 말미에는 희미한 도시의 불빛 끝에 임상현이 모습을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다. 임상현은 짧은 순간에도 섬세한 감정 표현을 담아내며 ‘이럴거면’을 가창해 몰입도를 높였다.
‘이럴거면’은 헤어짐에서 오는 여러 가지 감정들 중에 ‘후회’라는 감정을 담은 발라드곡이다. 임상현은 지난 7월 발매한 ‘비가 오던 밤’에 이어 이번에도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또 한 번 음악적 역량을 고루 갖춘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임상현은 ‘이럴거면’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하고 무르익은 감성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리스너들에게 주목 받고 있는 발라드 기대주로서, 탄탄한 실력과 존재감을 선보일 임상현의 신곡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임상현의 새 디지털 싱글 ‘이럴거면’은 오는 21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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