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클래스’ 박세진 종영 소감 “1년 가까이 함께한 스탭분들과 나윤이와 헤어지는데 아쉬움이 많이 크다”

입력 2021-11-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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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클래스’ 박세진이 종영소감을 전했다.

tvN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에서 황나윤 역을 맡아 여울(조여정 분) 남편의 숨겨진 내연녀로 열연을 펼친 배우 박세진이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아쉬운 인사를 남겼다.

박세진은 “1년 가까운 시간동안 작품을 준비하고 촬영을 하면서 스탭분들과 제가 맡은 나윤이와 헤어지는게 아쉬움이 많이 큰 것 같다. ‘하이클래스’를 시청해주고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건강하길 바란다. 저 또한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담아 마지막 소회를 밝혔다.

비밀을 간직한 싱글맘 ‘나윤’을 연기하며 친절함 뒤에 감춘 분노와 처절함, 다양한 서사들을 섬세한 연기력으로 표현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박세진. 지난 방송에서 남편 안지용(김남희 분)의 손에 사망한 줄 알았던 나윤이 다시 살아 돌아오며 지용을 향한 복수가 성공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tvN ‘하이클래스’의 마지막회는 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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