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UST B(저스트비)가 `Try` 뮤직비디오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JUST B(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는 15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첫 번째 싱글 앨범 `JUST BEAT(저스트 비트)` 수록곡 `Try(트라이)`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Try`는 혼란스러운 신스 리드와 공격적인 슬래밍 드럼으로 시작해 정통 코드 진행과 드럼 비트의 조화가 인상적으로 담긴 힙합 R&B 곡이다.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멜로디에 JUST B만의 파워풀한 보이스로 긴장감을 더했다. 특히 커지는 분노를 표현하듯 곡의 전개와 함께 폭발적으로 고조되는 사운드가 돋보인다. 가사에는 내적 분노에 갇힌 자신을 구하기 위해 맞서 싸우고 이겨내려는 강한 마음을 담아냈다.
특히 `JUST BEAT`의 푸른빛 뜨거운 열정을 가득 담아 JUST B의 콘셉트를 한층 풍성하게 구성하는 역할을 했다. 이에 `Try`는 발매 직후부터 타이틀곡 `TICK TOCK(틱톡)`만큼이나 팬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TICK TOCK` 무대와 뮤직비디오를 통해 파워풀한 에너지를 발산했던 JUST B는 이번 `Try` 뮤직비디오에서 부드럽고 섹시한 매력을 장착하고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갔다. 흑백으로 구성된 화면 속 검은색 셔츠 스타일링을 한 JUST B의 섬세한 군무가 더욱 빛을 발한다.
무엇보다 각자의 파트 때마다 카메라를 응시하는 클로즈업 컷에서 JUST B 멤버들은 보는 이들을 매료시키는 눈빛을 선보였다. JUST B를 `2021 신규 퍼포먼스 맛집`으로 만든 포스가 느껴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JUST B는 최근 1000만 뷰를 돌파한 `TICK TOCK` 공식 뮤직비디오 외에도 원테이크 및 뮤직비디오 버전 안무 영상과 핼러윈 스페셜 영상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TICK TOCK` 뮤직비디오 1000만 뷰 공약으로 `Try` 안무 영상 공개를 약속했던 만큼 `Try` 뮤직비디오에 이어 안무 영상도 추후 공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JUST B는 계속해서 음악방송과 콘텐츠를 종횡무진하며 활발한 `TICK TOCK`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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